경북 동북부에 위치한 영양군은 동쪽으로 영덕군과 울진군, 서쪽으로 안동시, 남쪽으로 청송군, 북쪽으로 봉화군과 울진군이 인접해 있습니다. 육지속의 섬으로 불릴 만큼 오지인 이곳은 경북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이고 전체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조상의 숭고한 얼이 담긴 문화유적과 충의열사와 문인이 많이 배출된 유서깊고 특산품으로 고추와 산나물이 유명한 고장입니다.
서울에서 4시간쯤 걸려 복잡한 도심을 떠나 꼬불꼬불 산길을 넘어 도착한 경북 영양의 첫 여행지 일월면 용화리 대티골은 그동안 도시생활에 지친 심신에 자연을 듬뿍 담아 여유로움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더불어 장기적인 요양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적합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대티골 신비의 숲길 입구
그 숲길의 신비로운 기운이 슬슬 느껴집니다
그 숲길의 빛내림.. 그 경이로움이란..
대티골 자연치유마을의 자연식단
청정지역 경북영양에서 채취한 산나물, 야생화 등을 재료로 만든 완전 순수 자연식단입니다
꽃, 나물 등 그릇 위의 모든 재료는 먹을 수 있어요
향긋한 들꽃향기와 알싸한 맛이 참 독특한 퓨전한식이예요
산나물, 야생화 등으로 만들어진 자연식단을 제공하는 자연치유펜션
출처 : 후다닥 여행^^
글쓴이 : 스노우캣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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