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을 사는 것보다는 고탐 붓다
해악으로 보낸 백 년보다
명상으로 보낸 하루가 낫다.
무지로 보낸 백 년보다
비춤(reflection)으로 보낸 하루가 더 낫다.
게으름으로 보낸 백 년보다
굳은 결의로 보낸 하루가 낫다.
하루를 살더라도
온갖 것이 어떻게 생기고 사라지는지
경이감으로 사는 것이 더 낫다.
단 한 시간이라도
길 저편의 삶을 아는 것,
그것이 더 귀한 삶이다.
단 한 순간을 살더라도
길 저편의 길 위에 사는 것,
그것이 귀한 삶이다.
-[담마 파다(법구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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