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목요일
날씨 맑음
몇년된 포도주를 증류하려고 증류기를 구입하려고 하니 너무 비싸서
포도즙을 내리던 솥을 개조하여 증류기를 만들었습니다.
남편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어떻게해서든지 이루는 성격입니다.
무투입자연재배로 재배한 포도로 유기농포도주를 만들어서 몇년 숙성을 시켰는데
아황산처리를 하지않아 계속 색이 탈색되어가고 보관하기도 힘들어서
증류를 하여 앞으로 10년 후에 개봉하려 합니다.
최소 10년산 자연산 브랜디가 탄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버지와 아들~
증류기를 만들어놓고 흐믓한 표정입니다.
출처 : 실 미 원(實美園)
글쓴이 : 실미원(장명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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