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생/약초와 효소

[스크랩] 증상, 질환별 민간요법 및 간편처방-하

비오동 2011. 4. 19. 13:54
【하】증상, 질환별 민간요법 및 간편처방
1) 하복부복통 ⇒ 아랫배가 아플 때

2) 하체가 약할 때
①자귀음 : 숙지황, 산약, 구기자, 산수유 각 8g, 자감초 4g에 물 한 대접(800cc 정도)를 붓고 약 30분간 달여서 하루에 두 번 식후에 복용

3) 하퇴궤양
① 지렁이 큰 것 30~50마리를 2~3시간 정도 물에 담가두어 흙물이 다 나온 다음 다시 물로 씻고 설탕 25g을 뿌려서 차고 어두운 곳에 12~15시간 동안 둔다. 그러면 연노란색의 진득진득한 물이 스며 나온다. 이 때 지렁이는 건져 버리고 멸균소독한 약천에 묻혀 궤양면에 붙이고 싸맨다. 새살이 빨리 살아나게 하며 헌데를 아물게 한다.
② 학슬 100g에 물 500ml를 넣고 200ml가 되게 달인 것을 한번에 10~30분씩 하루 3번
궤양면을 씻는다.
③ 대황, 감초를 10:2의 비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하루 1~2번 궤양면에 뿌려준다.
④ 창이자를: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돼지기름으로 풀처럼 되게 개어서 바른다. 겨울에는 4~6일, 여름에는 2~3일에 한 번씩 궤양면에 갈아 붙인다. 균을 죽이는 작용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다.

4) 학질(말라리아)
① 시호 : 15~20g을 물에 달여 발작하기 2~3시간 전에 먹으면 추웠다 더웠다 하는 증상이 잘 낫게 된다.
② 상산 10g, 감초3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먹는다. 말라리아원충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③ 수국 12~16g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5) 항강증(뒷목이 당기고 뻣뻣한 증상)
① 상지 20g, 진교 15g에 물 1리터를 붓고 중간불로 30~40분 정도 달여서 하루 4~5회 수시로 복용한다.

6) 항문열상(항문점막에 작게 째진 상처)
① 백급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끓인 물에 7~12%되게 풀어 약한 불에 끓인 다음 8시간 동안 놓아 두었다가 밭으면 희누른 교질액이 된다. 이 교질액 100ml에 석고가루 100g을 넣고 고루 섞이게 잘 저어서 고약이 되게 한 다음 30분 이상 쪄서 균을 죽인다. 약을 쓰기에 앞서 항문을 깨끗이 씻고 약솜에 이 고약을 묻혀 째진 곳에 바른다. 그리고 고약을 묻힌 솜뭉치를 항문 안으로 2~3cm 정도 들어가게 끼워 놓고 고약을 묻힌 다른 약속뭉치를 상처가 다 덮이도록 놓고 싸맨다. 이렇게 하루 한 번씩 6~10일 동안 갈아댄다. 또한 백급가루와 백반을 같은 양으로 와셀린에 개어서 발라도 효과가 있다. 보통 6~10일만 쓰면 상처가 아물면서 낫는다.
② 삶은 달걀 노른자위 10개를 들깨기름 100ml와 함께 타도록 끓인 것을 하루에 한 번씩 바른다.

7) 항염 ⇒ 소염

8) 해독 : 감초차, 목통, 인동등차, 포공영차, 박하차

9) 해소 ⇒ 기침

10) 해열(청열)
① 갈근 9~15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슬오슬 추운 증상이 없이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심할 대 쓴다.

② 녹두 50g과 쌀 30g으로 죽을 쑤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녹두 30g 달인 물에 수박 60g에서 짠 즙과 같이 섞어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면 더 좋다. 녹두에는 열을 내리고 독을 푸는 작용이 있는데 특히 미열이 오래 계속될 때 쓰면 좋다.

③ 시호를 가루내어 한번에 2~4g씩 하루 2~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시호의 날기름성분은 아스피린, 피라미돈과 비슷한 열내림작용을 한다. 학질과 같이 오한이 나면서 열이 나는 때에 효과가 있다.

④ 야국을 뜨거운 물 200ml에서 1시간 우린 다음 30분 동안 또 달여 한번에 먹는다. 이 꽃의 우린 물은 풍열을 없애고 독을 풀며 항바이러스작용이 있다. 감기로 편도가 붓고 열이 나는 데 쓴다.

⑤ 박하잎 25~30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에 2~3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감기, 입안염, 후두염으로 열이 날 때 쓴다. 박하잎은 피부의 모세혈관을 넓히고 땀선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열이 날 때 쓴다.

11) 허리를 삐었을 때
① 여신탕 : 현호색, 당귀, 육계, 두충 각 4g에 큰 대접으로 물 한 대접을 붓고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두 번 식간에 복용한다.

12) 허리아픔 ⇒ 요통

13) 허약체질
① 용어탕 : 잉어와 자라를 넣고 1시간 정도 삶아 육수를 만든다. 육수에 인삼, 밤, 대추, 찹쌀, 계피를 넣고 압력솥에 40분 가량 끓인다. 1주일에 2회씩 1달 정도 복용한다.

② 구기자 18g을 달여서 1일 2~3회씩 복용한다.
③ 녹용 10g을 달여서 1일 2~3회씩 복용한다.
④ 당귀 20g을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⑤ 대추 50g을 달여서 1일 2~3회씩 1개월 정도 복용한다.
⑥ 둥굴레 30g을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⑦ 산마기 40g을 생으로 갈아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공복에 복용한다.
⑧ 맥문동 25g을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⑨ 황기 30~50g을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복용중에 방풍, 살구씨를 금한다.

14) 헛배부르기
① 진피 300g, 감초 8g, 소금 8g을 곱게 갈아 하루 3회 식간에 따뜻한 물로 복용한다.

② 향부자 20g, 목단피 10g, 천궁 10g을 넣고 물을 부어 반으로 줄때까지 달인다. 달인 약재에 식혜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서 차게 식혀서 1일 1회 한 달 정도 복용한다.

③ 나복자, 사인을 같은 양을 약한 불에 볶아서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생강 달인 물로 먹는다. 두 약은 다 소화관에 작용하여 소화를 돕고 헛배가 부른 것을 낫게 하는 작용을 한다.

④ 계내금을 가루내어 한 번에 2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껍질에 있는 벤트리클린 성분은 위액 분비를 항진시켜 위산도를 높이므로 건위소화작용이 있으며 밥맛이 없고 배가 불어나고 명치 밑이 무직할 때 먹으면 좋다.

⑤ 오수유 10g, 건강 8g을 달여 한번에 30~50ml씩 하루 3번 먹는다. 건위소화작용과 게우기멎이작용이 있다. 비위가 허하여 배가 차고 불어나면서 아프고 신물이 올라오는 때 쓴다. 생강을 같이 쓰면 더 효과가 세진다.

⑥ 나팔꽃씨 100g, 신곡 60g, 목향 20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먹는다. 먹은 것이 소화되지 않고 체해 있어 배가 아프면서 불어나는 데 쓴다.
⑦ 평위산

15) 혀궤양
① 우슬 40g을 물 80ml에 담그어 하룻동안 두었다가 짜서 찌꺼기는 버리고 그 물을 하루 2~3번 한 모금씩 물고 입가심을 한다. 또는 40g을 잘게 썰어서 술 100ml에 넣고 40ml 되게 달여 짜서 찌꺼기를 버리고 한번에 10ml씩 하루 3번 먹는다. 황색 포도알균, 백색 칸디다 등에 대한 억누름작용이 있다.

② 황백 40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 80g에 개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은 여러 가지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억누름작용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다.

③ 목적 20g에 물 300ml를 넣고 절반 양으로 달인 것을 아침, 저녁에 양치질한다.

④ 오배자, 활석, 황백(꿀을 발라 구운 것) 20g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고루 섞어서 하루 3번 끼니 전에 양치질을 하고 바른다.

⑤ 죽엽, 세신 각 40g에 물 400ml를 넣고 달여 자주 입가심을 한다. 참대잎 대신 조릿대잎을 쓸 수 있다. 이 약은 궤양막이작용, 진통작용, 항염작용이 있다.

16) 혀암
① 차전초 10~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거나 또는 신선한 차전초 30~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아우쿠빈, 플라타기닌 등의 배당체와 많은 양의 다당류가 들어 있어 항염증작용, 항궤양작용, 항암작용을 한다.

② 가시오가피 뿌리껍질을 물 또는 70% 알콜로 우려 거른 다음 졸여서 유동엑스를 만들어 한번에 30방울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15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어도 좋다. 가시오가피는 면역기능을 강화하는데 백혈구가 적어진 종양환자의 백혈구를 늘리고 뿌리달임약은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전이되는 것을 일정한 정도로 막는다.

③ 양제근 가루낸 것 20g을 70% 알콜 100ml에 우린 약을 혀암부위에 바른다. 여기에 크리소네인, 안드라키논이 들어 있어 종양세포의 번식과 성장을 약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17) 현기증 ⇒ 어지럼증

18) 혈뇨 ⇒ 피오줌

19) 혈당낮추기 ⇒ 당뇨병

20) 혈액순환
① 은행잎차 : 은행잎을 깨끗이 닦아서 볶는다. 볶은 은행잎을 탕에 넣어 약탕관 반 정도까지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끓인다. 하루에 3~6잔 정도 복용한다.

21) 협심증
(가슴이 조여오고 가슴을 누르는 듯한 증상, 팔과 어깨부위까지 저리고 아픈 증상)

① 단삼 30g에 물 1대접을 붓고 중불로 2시간 정도 달인다. 여기에 분말을 낸 단향3g, 사인 3g을 섞는다. 하루 식후 3번 복용, 3~4개월 장복.

② 영지 15~20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이 약은 진정작용과 심장혈관계통의 기능을 높이는 작용이 있다.

③ 은행나무잎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3~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먹어도 된다. 이 약은 협심증 발작이 일어나지 않게 하며 혈중기름성분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④ 갈근 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칡뿌리는 심장동맥의 피흐름 양을 늘리는 작용이 있다.

⑤ 천궁, 홍화 각각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데 30~35일 동안 쓴다. 천궁은 진정작용과 혈관확장작용이 있고 홍화는 심장수축력을 높인다.

⑥ 구기자, 당귀 각 15g을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 복용한다.

22) 혓바늘이 돋았을 때
① 황백 10g, 박하 10g, 계지 10g을 넣고 약 20분 정도 달인다. 달인 물을 차게 식혀 하루 두세 번 입을 헹궈 준다.

23) 호흡곤란 ⇒ 숨이 찰 때

24) 홍역
① 자초근 6g을 잘라 썰어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인다. 팥이나 보리 삶은 물에 달여 먹이면 더욱 좋다. 홍역바이러스를 억누르는 작용이 있다. 홍역을 예방하는 작용이 여러모로 증명되었으므로 홍역 예방목적에 많이 쓴다.

② 갈근, 승마를 각각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인다. 열을 내리며 꽃이 잘 돋게 한다. 꽃돋이가 잘 돋아나지 않을 때 쓴다.

③ 승마, 연교, 우방자, 길경을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3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인다. 이것들은 열을 내리며 기침을 멈추고 홍역 때 꽃을 잘 내돋게 하는 작용이 있다.

25) 화상
① 대황 20g을 볶아서 곱게 가루를 내어 소주를 넣어 갠다. 1~2주일 정도 아침, 저녁으로 환부에 바른다.

② 40% 또는 그보다 낮은 도수인 술로 덴 곳을 여러 번 씻어낸다. 화상을 당하자마자 빨리 씻어낼수록 치료효과가 좋아진다.

③ 5% 식초(집에서 먹는 것)로 덴 곳을 씻어낸다. 식초로 씻어내면 타는 듯하게 아프던 것이 곧 덜해지며 덴 곳이 곧 아문다. 양잿물로 데었을 때 더 효과가 있다.

④ 달걀을 75% 알콜이나 술에 5분 동안 담그었다가 깨끗한 그릇에다 까서 잘 저은 다음 약솜에 묻혀서 덴 곳에 고루 바른다. 또한 달걀노른자위 기름을 낸 다음 그것을 덴 곳에 바른다. 보통 6~15시간 지나면 상처면이 깨끗해지면서 아픔이 멎는다. 화상면적이 10% 아래인 1~2도 화상은 대체로 10일 안으로 다 낫는다. 화상면적이 10~20% 되는 1~2도 화상은 약 7~20일이면 낫는다.

⑤ 화상이 심하지 않을 때에는 꿀을 약솜에 묻혀서 덴 곳에 고루 바른다. 처음에는 하루 2~3번 또는 4~5번 바르고 딱지가 앉은 다음에는 1~2번 바른다. 꿀을 바른 다음 그 위에 석고를 뿌려주면 진물이 나오던 것이 적어지고 아픔이 멎는다. 또한 감염이 방지되고 빨리 아문다.

⑥ 구운 백반 75g을 끓여서 식힌 물 1리터에 푼다. 이 물 속에 부드럽고 깨끗한 천을 담그었다가 꺼내서 덴 곳을 씻어낸다. 주의할 것은 아주 부드러운 것으로 하여야 한다. 백반물은 덴 상처에서 녹농균이 자라지 못하게 하여 화상이 빨리 낫게 한다.

⑦ 지유, 황백을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식물성 기름에 개어서 덴 상처에 하루 한 번씩 바른다. 지유는 피멎이작용, 수렴작용, 소염작용이 있고, 황백의 성분 베르베린은 열내림작용, 소염작용, 백혈구 탐식기능을 높여주는 작용이 있다.

26) 화장독
① 녹두 반 컵, 현삼 40g, 복분자 40g을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30~40분 가량 끓인다. 끓인 물을 얼굴에 자주 바르거나 씻어 준다.

27) 환절기 감기 => 감기

28) 황달
① 인진 10g, 치자 3g, 황백 2g, 감초 1g에 물 1리터를 붓고 반이 될 때까지 달인다. 하루 식후에 2번, 10일 정도 복용.

② 달구어진 후라이팬에 땅콩기름을 두르고 우렁이를 볶는다. 우렁이를 볶다가 인진쑥, 생강을 넣고 청주를 부어 볶는다. 1주일에 2~3회, 1개월 이상 장복.

③ 인진쑥을 거칠게 가루내어 15~2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열물내기작용을 하기 때문에 황달에 쓴다. 열이 있으면서 황달이 생겼을 때 쓰면 좋다.

④ 편축 신선한 것을 짓찧어서 즙을 내어 한번에 50~80ml(미리리터)씩 하루 1~2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오줌내기작용, 열물내기작용이 있다. 오줌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황달이 있는 때에 좋다.

⑤ 미나리 신선한 것을 짓찧어서 즙을 내어 한번에 50~100ml(미리리터)씩 하루 3~4번 먹는다.

⑥ 박속 또는 과체를 잘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하루에 한 번 0.3g을 코 안에 불어 넣는다. 그러면 코 안 점막을 자극하여 콧물의 양이 많아지면서 황달이 빠진다. 박 속은 독성이 있으므로 쓰는 양을 잘 조절하여 써야 한다.

29) 황사로 인한 눈병
① 갈근 10g, 결명자 10g, 감초 4g에 큰 대접으로 물 1대접을 붓고 중간불로 30~40분 정도 달인다. 하루 2번 복용. 10일 정도 복용.

30)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① 갈근 20g, 감초 5g, 더덕 10g을 모두 넣고 물을 넉넉히 부어 20분간 끓인다. 하루 두 번 한 컵씩 이틀간 복용한다.

31) 회충증(거위증)
① 백급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꿀에 반죽해서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8~10g씩 하루 2~3번 끼니 전 한 시간만에 먹는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5~6g씩 식초와 함게 먹기도 한다. 백급의 주성분인 카르페시아락톤은 회충, 조충, 요충에 대한 살충작용이 있다.

② 꿀 30~40g을 뜨거운 물에 풀어서 마신다. 보드랍게 가루낸 감초 5~6g을 잘 섞어 먹으면 더 좋다. 꿀은 거위증으로 오는 배아픔에 효과가 있다.

③ 너삼 신선한 뿌리를 짓찧어 낸 즙을 100ml(미리리터)씩 하루 1~2번 빈속에 먹는다. 살충작용과 거위를 몰아내는 작용이 있다.

④ 호박씨를 잘 볶아서 하루 80~100g씩 빈속에 먹는다. 쿠쿠르비틴 성분이 들어 있는데 거위를 죽이는 작용을 한다. 조충증에도 쓰면 좋다.

32) 후두암
① 사매초 마른 잎 30g을 400ml(미리리터)의 끓는 물에 넣어 우린 물을 하루 양으로 하여 6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잎에는 항암자료, 면역기능을 높이는 성분들이 들어 있어 위암, 자궁경부암, 코인두암 등 여러 가지 종양치료에 쓰인다.

② 차전초 옹근풀 30~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물에 타서 하루 5~6번 양치를 한다.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③ 자초근 8~10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암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④ 자화지정 6~15g을 하루 양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옹근풀에 있는 배당체 성분은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한다.

33) 후두염 => 인후두염

34) 흰머리 예방
① 하수오 10g, 석창포 10g, 인삼 3~4뿌리, 계란 1개. 하수오, 인삼, 석창포를 넣고 물을 두 대접 정도 부어 달인다. 난황에 달인 물을 조금씩 부어 반죽한다. 솜이나 붓에 조금씩 묻혀 자기 전에 머리에 바른다.

35) 흰머리카락
① 숙지황, 백하수오, 상심자를 각각 12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거나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② 백하수오 20g을 물 200ml(미리리터)를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는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먹는다. 이 약은 강장, 강정약으로도 좋고 머리카락이 일찍 희어지는 것을 막으며 흰머리카락을 검게도 한다.

③ 여정실을 술에 푹 축여 쪄서 껍질을 벗겨 버리고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황련을 진하게 졸인 물로 반죽해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백하수오와 구기자를 각각 같은 양을 더 넣고 보드랍게 가루내서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먹으면 더 좋다. 이 약들은 영양장애로 흰머리카락이 나오는데 쓰면 효과가 있다.

④ 개암풀열매(보골지) 500g을 술에 하룻밤 담가두었다가 건져 말린 다음 들깨와 같은 양으로 섞어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낸다. 이 것을 식초에 쑨 밀가루풀로 반죽해서 한 알의 질량이 0.3g 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20알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⑤ 복분자를 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8~10g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10~15g씩 하루 2~3번 먹어도 좋다. 이 약을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36) 히스테리(신경질)
① 대추 7개, 자감초 38g, 소맥 15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은 예로부터 감맥대조탕으로 장조증에 널리 쓰이던 약으로서 잘 놀라고 슬퍼하고 울며 잠을 잘자지 못하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말라 하며 심하면 논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하는 조울병, 신경증, 정신분열병, 신경쇠약증에도 쓴다.

② 산조인 25~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진정작용이 있어서 정신적 흥분을 억제하며 잠을 잘 자게 한다.

③ 도라지 20g, 귤껍질 20g, 생강 3쪽에 물 1리터를 붓고 달인다. 1일 3~5회 복용.

④ 적하수오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37) 힘줄염 => 건초염
출처 : 삶
글쓴이 : mousesk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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