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생/약초와 효소

신경통 관절염

비오동 2010. 5. 10. 21:15

신경통 관절염등은 환자의 오랜시간 동안 생활환경, 식습관, 버릇등과 기타 선천적인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오랜시간 동안 쌓여온 인체의 독소가 각 관절에 쌓여 염증을 일으킨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관절 국소적인 치료에 임하면 치료 순간에는 시원 할 지 모르지만 재발을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기도 하다. 치료가 확률적이기는 하지만 환자는 한번 시도는 해볼만한
치료 법을 소개한다.

1. 명감나무 뿌리를 토복령이라 하는데 물 한발에 토복령 두 근을 넣어 물이 반이 될때까지
달인 후 건더기는 버리고 그 물을 마시는데, 냉장고에 보관하여 매일 서너번, 한번에 커피잔
으로 한잔씩 마신다. 쓴맛이 강하지만 설탕을 먹으면 안된다.
명감 열매를 8월에 다다가 조청이나 쨈을 만들어 더운물에 타서 마시면 뼈와 근육이 단단해 진다고 한다.

2. 지리산 오갈피나무, 섬 오갈피나무, 가시 오갈피나무, 당 오갈피나무, 차색 오갈피나무,
이 다섯가지를 같은 양으로 섞어 넣고 푹 고은 후 엿기름을 넣고 조청을 만들어 조금씩
수시로 먹으면 아주 좋다.

3. 작두나무, 오가피, 엄나무, 골담초, 인동초, 백출을 각 등분하여 가마솥에 넣고 푹 달여
농축시킨 후 그 액체에다 맥아분을 넣고 찹쌀로 하여 감주를 담아 찹쌀 밥이 동동 뜨거든
무시로 여러차례 먹는다. 신기하리 만큼 몸에 좋은 것을 본인이 느낀다.

4. 가시오가피, 두충, 우슬, 익모초, 생강, 대추(씨를 뺀것)을 한데 토기에 넣고 오래 달여서
수시로 먹으면 관절통, 고혈압, 신경통, 중풍을 예방한다.

5. 상기 사항을 이행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반드시 하여야 한다. 인체가 위의 식품을 에너지로
사용하여야 한다. 아무리 좋은 약물도 인체가 소화시키지 못하면 독소로 남아 인체를 더욱
병들게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