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약초를 달여서 가족에 건강과 자신에 건강을 위하여 마시곤 하지요.
한약 달이는것도 이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옛날에는 자연환경이 좋아 미네랄이 풍부해서 약성이 엄청 좋아서 약탕기에 한지를 덥고 약초속에 들에 있는 약간에
독성이 빠져 나가도록 한지를 덥어서 약을 다렸습니다..
요즈음은 잘 아시다시피 지구 온난화와 대기오염등 자연환경 파괴 등으로 땅속에 약성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요...
해서 요즘은 꼭 약탕기에 안달여도 집에서도 간단하게 한약을 달일수 있습니다.
한약 달이는 데 무슨 특별한 기술이 있어야 되는것도 아니고 다만 비율이나 배합을 잘해서 달이면 됩니다
한약 달이는 법은 약초 달이는것과 차이가 없습니다...
약초 달일때 물 붓고 좀 끓여서 물을 마시면 되듯이 한약도 마찬 가지 입니다...
한약 달이는 것도 약탕기에 안해도 상관 없습니다.
옛날에 쇠에 달이지 말라고 한 것은 쇠에 반응하는 약이 있기 때문이고 요즘 은 다합금이라 괜찮습니다
아무냄비나 주전자등 음식 만드는 그릇은 전부 한약을 달여도 됩니다.
다만 알루미늄 그릇은 녹각을 넣고 여러시간 달이면 그릇이 좀 삭기에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불도 나무 숯불에서부터 연탄 가스불 다상관 없습니다...
그중에 제일 좋은것이 가스불입니다.
물 붓고 약이 끓으면 불을 가장 약하게 줄여서 한약을 끓이면서 불조절 하기가 편합니다.
한약 달이는 시간도 요즘은 한약재가 빨리 잘 우러 나오라고 채취하면 바로 옆으로 잘게 썰어놓기 때문에 이삼십분
달이면 약성이 우러 나옵니다...
가장 좋은 시간은 한시간에서 두시간 사이면 알맞습니다.
오래 달일수록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신데 뿌리 종류는 오래 달이면 조금 더 우러나는 것도 사실이지만
약초에는 향기가 많은 약재들이 있는데 이런 약조들은 오래 달일수록 냄새가 달아나서 약 효력이 줄어듭니다.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솔잎을 좀 따서 한약 달일때 조금씩 넣어주면 향은 기가 막힘니다.
양파 달일때도 솔잎을 첨가하면 향과 더불어 마시기 좋습니다.
요즘 약초들은 서두에도 말했지만 예전만큼 약성이 없어서 재탕은 안해도 됩니다.
이미 초탕에 우러날 만큼 우러났기 때문에 병 치료를 위해서는 초탕만 드셔도 됨니다.
예전에는 약성이 강하여 아침에 한첩 먹고 저녁에 한첩 먹고 이것을 가지고 재탕을 하여 마셨지만 예전만큼
약성이 않좋기에 초탕만 마셔도 됩니다...
그저 평소에 가족 몸보신을 위해서 꾸준히 먹는다면 재탕을 해도 괜찮습니다...
예를 들어 차가버섯을 첫탕을 해서 우려내고 재탕을 하고나서 다시 우려내면 색을 그대로인데 맛과 향은
미미 합니다.
다른 약초도 마찬 가지입니다.
초탕을 하고나서 아깝다고 생각되면 재탕할때 미리 물을 붓고 좀 불려 놓았다가 달이면 더 잘 우러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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