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주 < 오월, 오동꽃 피다 >, 1999.
曲
박용래
오동나무 밑둥
한쪽만 적시는
가랑비
지난 날을 울어
저 철로 건널목
어른대는 驛夫
하얀 手旗에
돌을 쪼으듯 울어
아아 인간사
스무살까지라는데
젊어서 그랬듯
서서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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