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김/소리를 찾아서

[스크랩] 이필원 & 박인희가 들려주는 천상의 하모니 ..

비오동 2012. 11. 16. 23:54
 

 

 이필원 & 박인희 

 

 
 
 
 이필원 & 박인희 
 
 
 

 

 

 

 

 

Toi Et Moi

 

  

    

 

 

 

 

 

 

 

 

 

 

 

 

 

Toi Et Moi
01. 스카브로우의 추억

  

02. 나의사랑 나의기쁨 (Let It Be Me)


03. 에델 바이스 (Edel Weiss)


04. 저 언덕 넘어 (Without Of Love)

 


05. 제네바 쥬네파


06. 약속


07. 썸머 와인 (Summer Wine)


08.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09. 도나 도나 (Dona Dona)


10. 동전한닢

 

 
Toi Et Moi

 


11. 그리운 사람끼리


12. 사랑한다 말해주(SayYou Love Me)


13. 날으는 철새처럼(El Condor Pass)


14. 발자욱


15. 마리아 에레나(블루벨즈)


16. 너와 나의집(Micasa Sucasa)


17. 세월(TIME)


18. 선데이 모닝(SUNDA0Y MONG)


19. 이별의 카니발(블루벨즈)


20.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블루벨즈)

 
Toi Et Moi

21. 어여쁜 나의 님(The Wonder Of You)


22. 세월이가면


23. 몰래몰래


24. 추억(BOOKENDS THEME)


25.사랑의높은탑(TOWER TALL-블루벨즈)


26. 追憶(추억)


27. 아침에 보는메리


28. 빈털털이 (I Who Have Nothing)


29. 서글픈사랑(블루벨즈)


30. 임이 오는 소리
 

 

 
 

 
 
   Notes .. 
 
 
국 가요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크 듀엣으로 평가되고 있는 뚜아에무아는 잘
려진 바와 같이 이필원과 박인희의 혼성듀엣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의 신선한 하모니에 영향을 받아 이후에 트윈 폴리오, 라나에로스포 등 많
중창팀들이 속속 등장하였기에, 뚜아에무아의 등장과 이들의 음반은 우리나
포크 음악의 효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아에무아는 본격적인 활동을 한 최초의
포크 혼성 듀엣이었다.
이필원의 우수어린 감성적 음색과 맑고 단아한 지성미를 갖춘 박인희의 음색이 절묘한 조
화를 이룬 이들 커플의 음악이 등장하자 가히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였다..
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당시 외국곡의 번안이 대부분이었던국내 포크 가요계에,최초로
이필원과 박인희의 창작곡이 발표되었다는 점이다.
즉 이필원과 박인희는 음악성과 문학성을 겸비하여, 곡을 만들고 노랫말을 직접 쓰는 진정
한 음유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였다.  
자작곡인 <약속>, <그리운 사람끼리>...... 등을 들어보면 이들이 얼마나 섬세한 감성을 지
녔으며,오랜 시간동안 성실히 연습을 거듭하여 그토록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아낼 수 있었
다는 것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재 1,2,3집으로 소개되고 있는 뚜아에무아 음반은 사실 그 이전에 처음 낸 음반이 따로
있다.
사실도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이필원은 뚜아에무아를 결성하여 모두 5장의 음반을 발표
하였다..
아에무아 1집은 명반 중의 명반으로 꼽히며, 이필원의 자작곡 <약속>을 비롯하여 <스카
브로의 추억> <썸머와인> <제네파 쥬네파>......
등의 주옥 같은 곡이 수록되어 있다.  
2집은 박인희 작곡의 <그리운 사람끼리>, 3집은 <세월이 가면>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내면
서 화려한 주목을 받았고, 4집에서는 새로운 파트너와 호흡을 맞춘  <님이 오는 소리>가 히
트하면서  역시 정상의 듀엣임을 과시했다.  
긴 세월이 흘렀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 받는 뚜아에무아는 지성과 감성의 그 신비한 하
모니로 우리들의 풋풋했던 감성을 어루만지며 오래도록 소중히 가슴속에 간직되리라 여겨
진다. (장수경)

 

 

  

   

 

 

출처 : ???
글쓴이 : 포창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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