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생/약초와 효소

[스크랩] 토복령...

비오동 2009. 12. 9. 11:05

추석을 며칠 앞두고 풍성한 수확물을 올려주신 회원님들에 사진을 보니 저에 마음도 풍성해 집니다...


작년 이맘때 감악산에서 토복령을 채취해서 술을 담구었는데 매일 반주로 한잔씩 해서 다마시고 오늘 마지막 한잔

 

마시면서 글을 씁니다...


토복령을 한약처럼 정성껏 다려 하루 3번씩 마시면 당뇨 고혈압 관절 수은중독 간병치료 전립성비대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많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년간 지방간으로 고생하시던 분이 GOT GPT가 정상이 되신 분들이 많다는 임상 결과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씁씁한 맛을 줄이기 위해 달이기 전에 하루정도 담아 두었다가 쓰면 먹기에 부담이 없고요 백가지 독을 푸는

 

토복령은 간염 간경화 지방간 위염증세가 있는 분들은 식후에 복용하시기 바라며 혹시 체질에 안 맞아 몸이 붓는 분들은

 

중단하셔야 합니다.


토복령은 사포닌 4%를 함유하고 있어서 항암작용해독 당뇨 고혈압 근육이완 관절염 장염 인파산염 대하증 아토피

 

만성피부염 백혈병 매독 소화불량 방광염 체력증강 만성피로 해독 각종 암병 등등에 좋습니다.


요즘 인터넷이나 약초 책을 보면 약초 약성이 비슷하고 다 좋다고 나와 있어서 이글을 올릴까 말까를 망설이다가


올린 이유는 토복령에 들어가 있는 사포닌 성분이 산삼약효에 버금가기 때문입니다.


달이는 법은 약탕기로 20~30g을 물 1되쯤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다려 차 마시듯 마시면 됩니다...


인터넷 에서는 따끈하게 마신 후 뜨거운 방에서 홑이불을 덮고 땀을 흠뻑 빼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빠져 나간다고

 

써 있더군요.


꾸준히 드시려면 국산 토복령을 사서 드시기 바람니다.


저는 산을 다닐때 주변 분들이 잘 알지만 건강과 친목산행과 약초를 공부 하기 위해서 산행을 합나다.


어떠한 목적물 만을 두고 한다면 직접 사거나 주문해서 먹는것이 백번 싸지요...


서울에서 출발하여 어디를 가든 차를 타야하고 기름값에 통행료 좀 멀리 가면 숙박비에 밥값 그리고 한잔하는 비용보다

 

엄청 저렴 합니다.


한번은 정선에 간적이 있는데 좋은 공기마시고 하루밤 자고 다음날 일찍 일어나 나물 좀 뜯고 올라 오면서 화암약수에

 

들렸는데 하루종일 뜯은 나물은 둘이서 봉지하나 였는데 비용은 두사람 해서 이십만원이 넘었지요

 

아무레도 나물로 무쳐 먹기에는 모자랄것 같아서 심마니님한테 만원어치만 달라고 했더니 커다란 봉지에 나물을 가득

 

담아줘서 몇일을 잘 먹었지요...


이렇듯 친목과 건강을 위해서 산행을 해야지 너무 목적물에만 탐하려 한다면 비용에 못 맞추기에 사서 먹는게 싸고 좋다는

 

얘기 인지라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얘기가 잠시 딴데로 흘러 갔는데 아므튼 사실 때 토복령5근(3000g)을 잠깐 담구었다가 헹구어 5근 기준으로 사시면 당귀신

 

천궁 황기 생강 각 300g 씩 감초120g을 첨가하여 약한 불로 몇시간 달여서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소화기능이 약하면 백출300g 첨가하시면 좋습니다.


산삼효과에 버금가는 약효가 있는 토복령을 두 달 정도 꾸준히 복용하시면 몸 속에 동물성기름기가 제거되어 췌장에

 

막혔던 샘구멍을 뚫어주어 인슐린이 자연 분비되며 혈관 내경에 붙어있던 기름기가 제거되어 당뇨병과 고혈압증상이

 

사라집니다.


산삼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이유는 홍삼에 많이 들어 있다는 사포닌성분이 산삼에는 4배 가량 더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여기저기 인터넷이나 책을 보아도 산삼에 사포닌이 몇% 들어 있다는 기록은 찾기 힘들더군요...


토복령은 분명히 사포닌 4% 라는 기록이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몸에 좋은 약도 장기복용은 금물이며 약 좋다고 오 남용도 금물입니다.


약성이 좋은 만큼 토복령 드시고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를...


다음글은 천궁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
            


 

출처 : 우공 대체의학
글쓴이 : 우공이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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