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생/약초와 효소
[스크랩] 비단풀 효소담그기
비오동
2009. 9. 27. 11:44
사람이 살아가면서
언제 죽을지 살지를 모르고
또 언제 어떻게 아플지를 모르는 일입니다.
삐뚤어진 식생활과 오염된 환경에서
나도 모르게 건강을 잃어가고 있을지두 모르니 어쩌것수!
산삼이나 불로초 같은 귀한 약제는 아니지만
나름데로 특이한 약성을 가진 들약초들을 하나둘 준비해두는게
지금 할수있는 최선책인지라~~~~음!
어제는 만사 제쳐두고
비단풀 효소와 한련초효소를 1통씩 담아보았네요.
농장에있는 큰비단풀로 작업을 시작 했음다.
물로 깨끗이 씻어서 작두로 적당한 길이로 자르기 시작하니
자른부분에서 우유빛의 흰점액이 주루룩 흘러내리고 있읍지요 아무래두 이흰점액이 약성을 발휘 한다고 봐야지요~~~
수입원당으로 김치버무리듯 골고루 섞은후 차곡차곡 효소통에 넣었구여
비단풀은 다소 수분이 적은 재료 인지라 설탕시럽을 2리터정도 맹글어서 부어 주었읍니다.
완료된 상태랍니다.
재료가 공기와 접촉이되어 곰팡이가 생기면 몸에좋은 효소가 아니라 독성이있는 효솔르 먹을수 있기에
위에다가 설탕을 듬뿍 덮어주고 깨끗한 돌 3개로 눌러서 마무리 했음다.
집안 내력이 암으로 사망한 내력이 있으시면
미리미리 준비 해두셨다가 필요 할때 쓸수 있었으면 좋겠읍니다......에공!~~아프지 맙시다...
출처 : 음나무
글쓴이 : 들가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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