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s2 Music World Collection Vol.1
01. Llaqui Phuyo (슬픈 구름) - Inti Raymi
02. Kyrie (키리에 - 미사 `크리올라`중에서) - Los Calchakis
03. El Condor Pasa (콘도르가 날아가네) - Una Ramos
04. Kyrie (키리에) - Quimantu
05. Mi Santa Cruz (나의 산타크루스) - K`jarkas
06. Palomitay (작은 비둘기) - Expresion
07. Aquellos Ojos Grises (회색의 눈동자) - Una Ramos
08. Bolivia (볼리비아) - Zulma Yugar
09. El Amor Y La Libertad (사랑과 자유) - K`jarkas
10. Siempre He De Adorarte (항상 널 사랑해야하네) - K`jarkas
11. Las Virgenes Del Sol (태양의 성녀들) - Florencio Coronado
12. Sikus (시쿠) - Mauro Mono
13. Llorando Se Fue (울면서 그대는 떠나갔네) - K`jarkas
14. Geltil Gaviota (온순한 갈매기) - Familia Pillco
15. Cancion Y Huayno (칸시온과 와이노) - Mauro Mono
16. Condor Pasa (콘도르가 날아가네) - Rumillajta
아무도, 아무도 없이...(Sin nadie sin nadie...)
아무도, 아무도 없이 나 홀로 남았네.
초원의 외로운 꽃일뿐인 그녀와 그녀의 슬픈 그림자.
너무도 걱정스러워 입에서 케나를 뗐네.
그녀의 목소리가 잘 들리도록.
너무 많이 울어 그녀 목소리가 쉬었네.
삶이 이럴 수가 있을까!
길은 모두 사라지고 나를 감싸주던 것들은 죽고 없네.
모든것이, 모든것이 사라졌네.
(채집,번역:호세 마리아 아르게다스)
사람의 뼈로 만든 악기,케나:에콰도르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나면 그 뼈를 깎아 만든 케나를 연주
했다고 한다
(Ales2 Music World Collection Vol.1 해설집 중에서...)
[[케나에는 ‘만차이 푸이투’라는 슬픈 전설이 함께 하는데,
그 중 하나가,,,
18세기 포토시에 있던 한 성당의 인디오 사제가 시중들던
처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제가 명을 받아 리마로 가
있던 중 인디오 처녀는 그리움에 지쳐 죽고, 돌아와서 이
사실을 알게된 사제는 밤마다 그녀를 그리워하다가 그녀의
무덤을 파헤쳐 여인의 경골(정강이뼈)로 께나를 만들어 이
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불렀다. 이후 사제는 완전히 실성
하여 안데스를 유랑했고 무슨 생각에서였는지 항아리를
발견할 때마다 께나를 들이밀고 불었다고 한다.(펌)]]